소방당국, 문화재청·구미시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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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경북 구미의 천연기념물(357호) ‘반송’ 일부가 쓰러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반송’ 일부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당국은 안전조치를 마친 후 문화재청과 구미시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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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3.1m, 둘레 4m로 국내 가장 큰 오래된 반송 중 하나다.
[구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