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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의 한 흑돼지구이 음식점에서 발생한 가족 먹튀 사건이 공분을 산 가운데, 식당 사장이 이는 직원의 실수로 생긴 오해라며 사과를 전했다.
8일 식당 사장 A씨는 뉴스1에 “다른 각도에 있는 CCTV를 확인해 보니 저희 직원이 그 가족이 아닌 다른 테이블 계산서로 음식값을 계산했더라. 먹튀가 아니라 계산을 한 것이었다”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7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먹튀 피해 사실을 전했다. A씨는 “성인 4명에 아이 3명, 심지어 여성 한 분은 임신을 한 몸이었다”며 피해 금액은 16만8000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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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커뮤니티에 올린 글들을 삭제했다며 용서를 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