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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경기점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2007년 개점 이후 가장 큰 폭의 변화라고 한다. 26일 신세계 경기점은 8층 아동, 골프, 아카데미와 9층 테이스티가든, CGV 영화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젊은 층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 고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아카데미, 리틀라운지, 영화관 등 ▲문화체험 ▲서비스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고 한다.
경기 상권에서는 최초인 국내 4호점 ‘나이키키즈’, 수입 의류 편집숍 ‘리틀그라운드’, 유럽 아동복 ‘보보쇼즈’ 등을 포함해 유모차 대표 브랜드 스토케, 부가부 등 인기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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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먹거리를 소개하는 9층 테이스티가든은 500여 평 규모로 미국식 샌드위치 전문점 ‘렌위치’, 크로와상으로 유명한 홍대 카페 ‘앤티크커피’ 등이 지역 최초로 들어온다. 홍콩 음식 ‘호우섬’, 대학로 유명 아이스크림 카페 ‘브알라’ 등도 입점했다.
CGV 신세계경기는 국내 처음으로 전관을 특별 관으로 구성했다. 특별관 수요가 높은 백화점 고객을 겨냥해 일반관 대신 4DX와 돌비 애트모스, 템퍼 시네마, 골드클래스 등 6개 관 전부를 특별 관으로만 채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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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