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버스 정류장에서 장애인 이동권 관련 시위를 위해 대학로 방면으로 가는 741번 저상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3.7.25/뉴스1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형숙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경찰에 연행됐다.
25일 전장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56분쯤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인근에서 버스운행방해 혐의로 이 대표를 현행범 체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찰서 장애인편의시설 문제로 마포경찰서로 이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