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플래그쉽 스토어 ‘강남대로점’ 오픈(배스킨라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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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과자, 빵 등 가격 인하 품목이 늘어가는 가운데 아이스크림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배스킨라빈스가 최근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 방침을 정하고 점주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본사 측의 제시안에 의하면 사이즈에 따라 3만원이 넘는 아이스크림도 나오게 된다.
25일 업계와 가맹점주 협의회 등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8월 4일부로 소비자가 기준 약 8%대 인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가격 인상이 적용될 경우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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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는 8900원에서 9800원으로 10.1%, ‘패밀리’는 2만4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8.3%, ‘하프갤런’은 2만9000원에서 3만1500원으로 6.9% 오를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가 가맹점주들에게 공급하는 공급가 인상률은 7%대로 더 낮게 책정해 가맹점주들의 손익 개선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가격 조정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경영 환경 악화 및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이 포함됐다. 가맹점주 협의회 측은 가격 인상 후 소비자가 줄어들 경우를 대비해 가맹본부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롯데웰푸드,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등 빙과 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월부터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편의점 아이스크림 가격이 일제히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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