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민, , 캔버스에 유채, 112 x 112 cm, 2023 (페이지룸8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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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룸8은 오는 8월13일까지 신준민·조현선 작가의 2인전 ‘워킹 온 캔버스’(Walking on Canvas)를 연다.
두 작가는 일상을 거닐며 보고 느낀 풍경과 감각들에 관한 주제로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작품 소재들은 작가의 시간과 캔버스에서 다양한 형상과 색채로 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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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선, , 캔버스에 유채, 112 x 162 cm, 2023 (페이지룸8 제공)
신준민은 ‘빛’이라는 비가시적인 요소가 사물과 자신의 망막에 반사되며 가시적인 존재로 드러날 때를 포착한다.
조현선은 물 웅덩이를 뛰어 넘는 아이들이나 강아지를 의미하는 ‘퍼들점퍼’(Puddle Jumper) 시리즈 작업을 처음 선보인다.
두 작가는 자신이 느끼고 보았던 장면을 캔버스 상에서 복기하는 동시에 색채와 형상 등을 통해 감각적으로 변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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