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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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일상화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당정은 집중호우를 포함한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직속 민관합동 상설기구 구성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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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변인은 “대통령실 전 직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의 일상회복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성금을 모금해 오늘 기준으로 3000만원을 모금했다”며 “이번주 중 최종 모금액을 확인해 성금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