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지난 22일 자카르타 컨벤션 전시장에서 ‘태연 콘서트-디 오드 오브 러브 인 자카르타’(TAEYEON CONCERT-The ODD Of LOVE in JAKARTA)를 개최, 9000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태연은 ‘아이앤비유’(INVU)를 비롯한 정규 3집의 수록곡부터 ‘아이’(I), ‘사계(Four Seasons)’, ‘불티(Spark)’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베터 베이베’(Better Babe), ‘파인’(Fine), ‘타임랩스’(Time Lapse) 등 태연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곡들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