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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국의 e스포츠 팬들에게 ‘K-푸드’를 알렸다.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열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와 연계해 ‘K-푸드 페스티벌’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대회가 열린 시안 e스포츠 테마파크를 찾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스낵, 음료, 면류, 주류, 길거리음식 등 테마별 K-푸드 소개하고, 대규모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문화공연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김치전 쿠킹 클래스’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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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