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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팔 잃은 우크라軍 남편, 꼭 안은 아내

입력 | 2023-07-14 03:00:00


조국을 지키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에 자원 입대했다가 전장에서 두 눈과 양팔, 한쪽 다리 그리고 한쪽 귀의 청력을 잃은 안드리 핀스카(위쪽 사진 오른쪽)가 최근 수도 키이우 병원 침상에서 아내 알리나와 함께 누워 있다. 안드리는 올 5월 러시아군 포격을 받고 이 같은 중상을 입었다. 아래 사진은 입대 직후 전쟁터로 떠나기 전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핀스카와 알리나 부부.


안톤 헤라시첸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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