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발견된 천종산삼.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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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 11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을 뜻한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서 산행하던 50대 약초꾼이 천종산삼 11뿌리를 채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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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산삼의 감정가는 7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산삼의 총무게는 약 75g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