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한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3.6.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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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7.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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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17세 이하)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서 2번 포트에 배정됐다. 같은 포트에 속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등 강호들과는 한 조에 묶이지 않게 됐다.
FIFA는 지난 4일(한국시간) 본선 24개 팀의 포트를 확정, 발표했다. 개최국 인니는 자동으로 톱시드를 받고, 나머지 23개 팀은 지난 5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점수를 매겼다.
이를 바탕으로 한 조에 1~4번 포트가 한 팀씩 속하도록 6개 조로 나누어 조 추첨을 한 뒤 조 1·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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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1에는 인니와 함께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스페인, 일본이 속했다. 일본의 포트 1 진입은 한국으로선 아쉬운 대목이다.
앞서 언급한 지난 5개 대회 성적에 대해 대륙별 예선에서 1위를 한 팀에는 5점이 더 주어지는데,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이 한국을 3-0으로 꺾고 우승해 차이가 발생했다.
만약 한국이 일본을 꺾고 우승했더라면 한국이 18.2점을 획득, 톱 시드에 오를 수 있었다.
이 밖에 3번 포트에는 이란, 미국, 뉴질랜드, 세네갈, 우즈베키스탄, 모로코가, 4번 포트에는 캐나다, 뉴칼레도니아, 파나마, 부르키나파소, 폴란드, 베네수엘라가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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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결승서 아쉬운 패배를 안은 변성환 감독은 “아쉬웠던 점을 잘 보완해 월드컵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더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수비수 강민우(울산현대고) 역시 “한일전 패배는 잊었다. 이제 월드컵에서 더 큰 사고를 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와 2019년 브라질 대회서 일군 8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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