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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코리아가 5일부터 ‘웜 플레이스’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웜 플레이스는 다양성 존중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MINI 브랜드 메시지 ‘빅 러브’ 가치를 담은 신규 캠페인이다. 북적이는 핫플레이스와 대비되는 느긋하고 따뜻한 웜 플레이스 매력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 방문 및 여행을 유도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MINI코리아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지방 도시를 사랑하고 지켜 나가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다.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대구광역시 군위를 선정했다. 군위군은 대도시 인근에 위치하면서도 팔공산, 위천을 비롯해 수려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주요 촬영지가 된 곳이다. 또한,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완성한 인각사가 자리하는 등 보배 같은 사적과 명승지를 곳곳에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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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MINI코리아 시승 행사 ‘미니트립’ 군위편을 통해 MINI 차량을 타고 군위의 명소를 직접 둘러볼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퀴즈 이벤트, 군위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군위 방문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MINI코리아는 군위를 시작으로 향후 웜 플레이스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지역을 꾸준히 조명한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책임감 있는 태도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빅 러브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존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강조하는 캠페인들을 활발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