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이 28일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에서 열린 특진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 대상자들과 가족들의 소감을 들으며 손뼉치고 있다. 2023.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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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가 5일 남은 수배자가 무심코 파출소에 방문해 “커피를 타 달라”고 요청하자 평소 파악하고 있던 신상정보를 토대로 검거한 목포경찰서 중앙파출소 이용남 경위가 표창을 받았다.
경찰청은 윤희근 청장이 3일 전남경찰청과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경위와 함께 표창을 받은 목포경찰서 수사과 심승남 경감은 텔레그램을 이용해 마약을 매수·투약하던 마약범죄 피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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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청장은 “경찰관의 실력에 굳은 의지가 더해져야 국민의 일상을 보호할 수 있다”며 “불법에는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당당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