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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강수지는 21일 유튜브 개인채널에서 “20대 때 엘리베이터에 갇힌 적이 있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패닉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수지는 “너무너무 놀랐다. 그러고 나서 119분들이 오셔서 꺼내줬다. 그때부터 제가 공황장애가 조금 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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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