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설악해변 낙뢰사고.(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10일 오후 5시 33분경 낙뢰 추정 사고로 6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였던 조모 씨(36)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도착 10분 후 자발적으로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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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남성으로 서핑이나 산책을 하러 설악해변을 찾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무릎이 바닷물에 잠긴 상황에서 벼락이 친 뒤 쓰러져 파도에 휩쓸리자 주변 사람들도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양양 설악해변 낙뢰사고.(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소방과 양양군 관계자는 “부상을 입은 인원들이 30m 반경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무릎 정도 물 안에 있다가 벼락을 맞고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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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