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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부천시의원 성비위건이 불거짐에 따라 앞으로 성비위에 관해선 당 차원에서 엄벌하기로 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강화 관련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오늘 최고위에서도 당에서는 성비위 관련해 엄벌하겠다는 대표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성비위자 관련해선 영구 복당 불허가 원칙이고 그에 기준해서 앞으로 계속 징계가 이뤄진다는 말씀 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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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회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대책회의를 할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 오후 4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전반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회의는 위성곤 의원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 불가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했고, 특히 윤석열 정부가 시찰단을 빌미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를 요구하면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문제 대책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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