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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혼잡…부산→서울 6시간30분

입력 | 2023-05-07 09:14:00

5월7일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9시 기준) (한국도로공사 갈무리)


일요일인 7일 전국 고속도로는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76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주 일요일(480만대)보다 4만대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겠다. 정체는 밤 11~12시쯤 해소되고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요금소 출발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1분 △울산 4시간41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4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8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1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30분 △울산 6시간10분 △강릉 3시간19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4시간40분 △목포 5시간20분 △대구 5시간30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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