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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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의 미래 가치를 담아낸 세븐일레븐의 차별화 플랫폼 푸드드림에 건강과 친환경을 더한 푸드드림2.0 모델을 선보였다.
푸드드림은 차별화된 먹거리와 넓고 쾌적한 쇼핑 공간을 특징으로 하는 세븐일레븐의 독자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 탄생했다. 일반 점포 대비 규모가 큰 약 99∼132㎡(30∼40평)의 공간에 시식 공간까지 갖춰 도시락과 HMR을 비롯해 국수, 치킨, 슬러피, 걸프 음료 등 이색 즉석식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푸드드림 ECO 매장은 푸드드림의 핵심 경쟁력인 다양한 생활 먹거리 위에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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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드림2.0 버전인 푸드드림 ECO에서는 매장 곳곳에서 친환경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전용 코너를 마련했고 자판기 형태의 친환경 리빙케어 제품 리필 스테이션 그린필박스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륜차 공유 플랫폼 무빙(MOOVING)과 함께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설치해 배터리 교환 서비스도 실시한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 및 시설에도 친환경을 입혔다. 매장 벽면과 천장에 환경부 인증의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고 냉난방 제어 및 전기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통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설치해 점포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점포 근무자 유니폼도 PET병 재활용 리사이클 원사를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적용했다.
푸드드림 ECO 매장은 헬스케어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을 위한 건강 먹거리 상품 구색도 늘렸다. 대체육 전문 기업 ㈜지구인컴퍼니의 식물성 고기 브랜드 언리미트,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 등 다양한 비건 상품을 도입했다. 닭가슴살 상품과 단백질 음료 구성을 2배 이상 늘려 별도의 프로틴존도 구성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