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후의 선물’ 개최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알리기 나서 화장품 사용된 약재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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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23일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오는 4월 29일~5월 7일까지 서울 창덕궁에서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처음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음식점 평가 안내서) 원스타 ‘온지음’ 조은희 셰프와 협업해 궁중 다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인 조은희 셰프는 후의 안티 에이징 라인인 ‘환유’의 핵심 성분에서 영감을 얻어 맛으로 표현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궁중 다과는 환유 대표 성분 중 하나인 구기자를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비롯해 왕실에서 즐겼던 개성 약과, 궁에서도 귀하게 여긴 잣박산, 검은깨다식이 1인 소반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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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