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가족 초청행사 확대 예정 어린이날 주요 사업장서 9300명 초청 행사 진행 장덕현 사장 깜짝 등장해 선물 증정 가족친화경영 일환 다양한 제도 운영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아빠나 엄마가 근무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사전에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삼성전기는 가족 초청행사를 국내 각 사업장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사업장 5회를 포함해 총 1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임직원 선착순과 추첨 등을 통해 선정된다.
행사 세부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아빠와 엄마의 사무공간을 살펴보고 꽃 풍선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가족 초청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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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기는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가족상담 프로그램과 가족 중 중대수술 및 병간호를 위한 가족 돌봄 휴직제, 사내 보육 시설 운영 및 유치원비 지원, 어린이날 행사, 임직원 가족 캠프 등을 운영하면서 일과 가정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