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KT&G가 잎담배 농가와 17년째 상생 인연을 이어간다.
17일 KT&G에 따르면,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30여명의 임직원은 지난 14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3,025평) 규모 농지에서 육묘를 운반하고 약 2만주의 모종을 이식했다.
KT&G는 지난 2007년부터 17년째 잎담배 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우수한 품질의 잎담배 생산 기술도 전수하기 위해서다.
광고 로드중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