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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푸드의 대(對)중국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에서 이화철 중국 범화그룹 부총재 겸 대련장흥도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경제고문을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대중국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달 1~10일 기준으로는 미국 수출액이 중국을 앞서기도 했다. 공사는 전체 무역 규모에서 농수산물의 비중이 크지 않지만, 수출 확대를 이끌어 수출 실적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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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