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40대 납치·살해 사건으로 추가 입건된 20대 이모씨가 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3.4.6/뉴스1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10시6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수서경찰서 경찰관들과 동행해 출석했다.
검은색 점퍼를 입은 채 표정 없이 걸어 들어온 이씨는 ‘혐의 인정하냐’ ‘범행에 가담하다가 중단한 이유가 있나’ ‘가담 중단 후 피의자들을 만난 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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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10시30분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