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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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생일을 기념해 수천만 원대 새 오토바이 구매를 인증했다.
29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하하. 3월 31일이면 번호판 달고 아이스크림 먹고 첫 모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케이크 모양의 종이 탈을 쓰고 H사의 오렌지색 오토바이에 올라 주먹을 불끈 쥐고 행복하고 기대에 가득찬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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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박스를 언박싱하며 엎드려 절까지 하고 있는 노홍철은 세상을 다 가진듯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홍철은 “좋아하는 게 명확하고,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는 건 진정 선물. 3월 31일 저의 협소하고 누추한 아지트, 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 오픈은 PM 3시 31분부터 PM 8시까지. IF IT‘S NOT FUN, WHY DO IT?”이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의 게시글을 본 배우 이시언은 “신상입니까 형님”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아나운서 한석준과 가수 장우혁은 “브레이크 아웃 신형? 예쁘다. 재밌게 안전하게 잘 타. 생일 축하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누리꾼들 또한 “안전하게 라이딩하세요”, “박스를 여는 순간의 설렘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자신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생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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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홍철은 서울 후암동의 단독주택에서 빵집 ’홍철책빵‘을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