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왼쪽부터), 제니, 로제, 리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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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가 한·미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서 미국 출신의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협연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는 4월 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2년 만에 국민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이 만찬에는 한국과 미국의 정계·재계·문화계 등 여러 분야 유명인사 300여명의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이 국빈 만찬에서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가 함께 공연하는 방안이 현재 조율 중이며, 질 바이든 여사의 제안 속에 양국 간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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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과 레이디 가가는 이미 지난 2020년 협업 속에 ‘사우러 캔디’(sour candy)란 곡을 발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이번 협연의 성사 가능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