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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 관리 단계를 하향 조정하면서 이달부터 국제선 항공편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민간항공국(CAAC)은 오는 26일부터 10월28일까지의 항공기 운항 계획에서 해외(101개 도시)로 나가는 국제선 여객편이 주 6772편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79개 해외 도시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여객편은 3808편으로 증가한다.
화물 항공편을 포함한 전체 국제 항공편은 총 1만4702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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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C는 “코로나19를 B급 감염병으로 조정한 데 따른 적절한 대책을 발표해,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면서 안전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