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벚꽃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3.3.24/뉴스1 ⓒ News1
26일 일요일에는 그동안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된다. 전국 곳곳에 봄비도 내리겠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그 외 지역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27일 아침기온은 쌀쌀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13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