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디올성수’를 방문한 베르나르 아르노(74)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HM) 총괄회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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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HM) 총괄회장(74)이 방한 일정 중 착용한 손목시계가 화제다. 제품은 태그호이어의 ‘까리레 포르쉐 크로노그래프 스페셜 에디션’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877만 원이다. 해당 제품은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검정 송아지 가죽에 포르쉐를 상징하는 빨간색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태그호이어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다. LVMH 산하 브랜드로,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28)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다.
한국을 찾은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착용한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포르쉐 크로노그래프 스페셜 에디션’. 태그호이어 홈페이지 갈무리
앞서 아르노 회장은 지난 20일 장녀 델핀 아르노(48) 크리스티앙 디오르 CEO를 비롯한 30여 명의 LVMH 산하 브랜드 관계자와 한국에 방문했다. 일정으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각 2곳, 갤러리아 백화점 1곳을 둘러보고 ‘디올성수’와 ‘리움미술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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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