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신세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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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이마트(139480)에서 36억원대 연봉을 받았다.
21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9억4000만원과 상여 16억7500만원 등 총 36억1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38억9100만원)보다 2억7600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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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대표이사는 급여 16억3000만원과 상여 6억8100만원 등 총 23억1100만원을 수령했다.
권혁구 사내이사는 급여 8억9300만원과 상여 7억8200만원 등 총 16억7500만원을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