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힘입어 일반 ‘가정 시장’ 출시 강남역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도 연장 운영 “차별화된 마케팅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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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진로 핑크 에디션’을 일반 가정 시장에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4일 하이트진로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제로슈거 진로’는 식당 등 업소에 먼저 출시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칼로리를 줄었지만 맛은 유지했다”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주문이 크게 늘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당류를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콘셉트의 진로를 리뉴얼 출시하고 지난달 진로 핑크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진로 핑크 에디션은 ‘제로 슈거’ 라인업 중 소주 외부 택을 핑크색으로 만든 제품으로 화사한 느낌을 준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핑크 에디션’의 인기에 힘입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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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운 라벨을 통해 시각적 변화를 주고 술자리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기획한 진로 핑크 에디션의 반응이 젊은 층 사이에서 매우 폭발적이다.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쉽게 진로를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