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제주지방기상청에 있는 계절관측용 개나리.(제주지방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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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봄꽃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건입동 제주지방기상청에 있는 계절관측용 개나리가 개화했다.
이는 지난해와 평년 보다 4일 빠른 개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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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제주지방기상청 계절관측용 복숭아와 서귀포기상관측소 계절관측용 배나무도 이날 발아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4일 빠른 발아다.
기상청은 “지난달 말부터 따뜻한 날이 지속됐고 특히 이달 상순 낮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교해 8~10도 높게 나타나면서 개화, 발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