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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새로 선출된 여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해 신임 지도부를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한다.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회동하는 첫 번째 식사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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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을 전후해 윤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별도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신임 사무총장, 부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단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이날 중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경우 이들도 만찬에 배석할 수 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