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3.3.9/뉴스1
달러·원 환율이 10일 미국발 긴축 공포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11시2분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원 오른 1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 대비 3.6원 오른 1325.8원에 출발한 뒤 고점을 연이어 돌파하며 1327.2원까지 올랐다. 장중 연고점은 지난달 28일 기록한 1326.6원이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2월 신규고용 전망치는 22만5000명으로, 1월의 절반에 불과하지만 그 정도면 미 경제가 여전히 강하고 강력한 속도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