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올해부터 연금저축보험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한도가 확대된 가운데 삼성생명이 내놓은 ‘삼성 인터넷 뉴(NEW) 연금저축보험’이 연말정산 대비법 가운데 하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연말정산이 ‘13월의 세금’ 혹은 ‘13월의 월급’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납입 한도가 높아진 연금저축보험의 활용도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금저축보험은 납입기간 중에는 매년 세액공제를 받고 노후에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1석 2조 상품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제혜택이 더 커졌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대상 연간 납입한도가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돼 소득에 따라 최대 99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 확대된 세액공제 한도만큼 납입을 하고 있지 않다면 연금저축 추가 가입도 고려해볼 만 하다.
이런 가운데 삼성생명이 올 1월 연금저축 세제개편에 발맞춰 출시한 삼성 인터넷 뉴(NEW) 연금저축보험은 가입 후 언제 해지하더라도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 환급금으로 지급해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원금 손실의 위험이 없는 만큼 노후에 받을 연금을 보다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