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준 새 MBC 사장,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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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MBC 사장으로 안형준 후보(56)가 내정됐다.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권태선, 이하 방문진)는 21일 오후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MBC 기획조정본부 메가 MBC 추진단 소속 부장 안형준 후보를 신임 MBC 사장 내정자로 선임했다.
방문진 이사회는 이날 안형준 허태정 등 MBC 사장 최종 후보자 2명에 대한 면접평가를 진행했고, 그 과정은 iMBC 홈페이지 및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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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내정자는 오는 23일 개최될 MBC 2023년 제1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확정된다. MBC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