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신(新)공공분양 모델인 ‘뉴:홈’ 사전청약이 시작된 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고양창릉지구 현장접수처 외벽에 ‘고양창릉 사전청약’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뉴스1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이 34.8대 1, 일반형 12.1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때와 마찬가지로 시세보다 저렴하고 저금리 모기지 혜택을 받는 나눔형이 일반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고양창릉이 46.2대 1로 양정역세권(16.6:1)과 남양주진접2(12.1:1)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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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한 최종 평균 경쟁률은 15.5대 1로 총 1798가구에 2만7153명이 접수했다.
최종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 17.4대 1, 일반형 6.2대 1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고양창릉이 23.7대 1, 양정역세권 7.4대 1, 남양주진접2 5.2대 1로 조사됐다.
뉴:홈 첫 사전청약 경쟁률(국토부 제공)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 등을 거쳐 청약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다음달 30일 당첨자를 우선 발표한다. 이후 소득·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당첨자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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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홈 두 번째 사전청약인 고덕강일 3단지 사전청약은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특별공급은 27~28일, 일반공급은 3월2일부터 이틀간 1순위, 3월6일 2순위가 진행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