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플라자리조트 작년 11월 새 단장 티웨이항공 인천공항 출발 “마리아나관광청과 협력해 실고 패키지 구성”
패키지 사용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다. 여름휴가를 한 발 일찍 다녀오기 원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일정으로 볼 수 있다. 항공편은 티웨이항공이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사이판공항에 도착한다. 일정은 4박5일과 5박6일로 구성된다. 패키지 판매가격은 80만 원대다.
크라운플라자리조트 사이판은 세계적인 호텔체인 IHG호텔앤리조트의 마이크로네시아지역 첫 크라운플라자 브랜드 호텔이다. 다운타운지역인 가라판 중심에 위치해 주요 관광명소 방문이 용이하고 사이판 대표 해변인 마이크로비치와 인접했다. 리조트 내 총 422개 객실이 있으며 새 단장을 거쳐 이전에 비해 고급스러워졌다고 롯데관광개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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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사이판은 우리나라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지역”이라며 “폭발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특별 기획으로 실속 있는 여행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