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강민경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저 오늘 앞머리 잘랐어요, 싹둑싹둑 서걱서걱 꿈이야 생시야”라는 글과 함께 미용실에서 찍은 듯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강민경은 거울 앞에 앉아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가죽 팬츠에 스웨터를 차려입은 가운데, 앞머리를 잘라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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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아비에무아는 채용 시, 경력직의 경우,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되,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됐고 강민경은 지난달 11일 다시 한 번 장문의 사과를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평균 연봉은, 회사 내 정서를 감안해,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중소기업 평균연봉 정도이며, 2230만원은 터무니없는 금액”이라고 다시 한 번 공고의 내용이 실수로 잘못 올라간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논란으로, 많은 분의 질타와 조언을 듣게 되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현 아비에무아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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