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한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3.1.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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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6층짜리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안에 있던 이용객과 직원 등 92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손님 A씨(24)가 1도 화상을 입고,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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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찜질방과 4층 여성 사우나 사이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