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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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 선거 캠프는 3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가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취지의 안철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오만하다”고 비판했다.
김시관 캠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 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제1당이 못 되면 윤석열 정부는 ‘5년 식물정부’ 내지는 5년도 못 갈 것”이라고 발언했다”며 “굉장히 오만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자신이 아니면 국민의힘의 총선은 반드시 패배할 것이라고 말하는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이냐”며 “국민의힘은 안철수가 아니면 반드시 패배하는 정당이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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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총선 이후 대선에 불복할 명분을 만들어 주는 안 후보를 보며 민주당이 웃고 있다”며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측면지원을 받는 안 후보는 민주당 아바타가 아닌가, 당원들은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