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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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과 단독 면담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2시30분 강동구 고덕동 소재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오 시장은 오후 2시30분 장애인 거주시설인 ‘우성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오후 2시45분에는 우성원 내 위치한 긴급·수시돌봄시설 ‘한아름’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 가족, 시설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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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 시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라온클린패밀리’를 찾아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작업활동 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뇌병변 중증 장애인 수시 돌봄시설을 권역별로 확충하는 한편 장애인 생계지원 강화를 위해 공공일자리, 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 근로기회 제공 등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의 취약계층·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에 따라 ‘우성원’과 같은 시립 또는 시 지원 사회복지시설 총 937개소에 특별난방비 35억원이 지원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