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정, 美 주립대 도예학과 교수 겸 작가 작년 ‘구름문 시리즈’ 협업
광주요 샘정 협업 산수화 시리즈
그릇과 머그를 겹쳐 놓으면 지형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등고선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요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시의 산 지형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고 한다. 샘정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도예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전 세계를 무대로 세라믹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작가다. 광주요와 샘정이 협업한 제품은 한국의 자연과 정서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 반영됐다. 샘정은 ‘2022 광주요 레지던시’에 머물면서 작품을 완성했다.
광주요 샘정 협업 구름문 시리즈
이번 샘정 산수화 시리즈는 4가지 크기 비정형 접시와 머그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선착순 20명에게 ‘월백시리즈 흰빛 소리잔 2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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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