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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주 전국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며 전력수요가 9만㎿(메가와트) 아래로 떨어졌다.
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월 첫주 전력수요는 8만9000㎿를 기록했다. 예비력은 1만4400㎿였다. 지난 연말 최대 전력수요가 9만4500㎿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하던 전력수요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한반도에 자리잡은 시베리아 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전국 기온이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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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