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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회에 없지만”…BTS 진, 깜짝 영상 편지

입력 | 2023-01-09 14:33:00


신병 교육대에서 훈련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30·김석진)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9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진의 안부인사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진이 입대 전 촬영한 영상이다.

진은 “지금 사회에는 없지만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여러분께 뭐라도 인사말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영상을 남기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런닝맨’ 촬영 중이다. 스케줄 될 때마다 이런 영상이나 기록을 남겨서 몇 달에 한 번씩 최대한 여러분께 자주 보여드릴 수 있게 안부인사라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 곁에 지금 당장 없지만 언제든지 찾아갈 테니까, 살짝만 기다려주시면 금방 나타나도록 하겠다. 오늘 인사는 여기까지다. 다음에 기회 된다면 또 영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다. 최근 훈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진은 총 5주간의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