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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올해를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매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3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문창기 회장은 전날 진행된 시무식에서 ‘고객과 점주의 마음으로, 다시뛰자 2023’을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문 회장은 가맹점 경쟁력 강화, 매출 활성화를 비롯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과 가맹점주 모두 초심의 자세를 유지하고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기존 고객의 만족도 향상 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개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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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사업의 확장과 해외 진출의 성공을 위한 역량 강화도 언급했다. 이디야커피의 유통 사업은 지난 3년간 연 평균 70%대 신장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 몽골, 대만, 홍콩 등 10여개 국에 다양한 수출 중이다. 또한 괌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고 이디야커피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