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탑승객들이 수속을 위해 줄 서 있다. 2022.10.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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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관제센터 장비 고장으로 인해 중지됐던 필리핀 공항의 이착륙이 재개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이날 0시20분부터 마닐라 항로관제센터 관제장비 이상으로 중지됐던 필리핀 관할 공역 진입 금지 및 필리핀 공항의 이착륙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중지 13시간 만이다.
앞서 필리핀 항공당국은 전날 오전 11시20분쯤부터 항공통신장비, 레이더 등 장애발생으로 공항 운영을 중지한다고 국토부에 통보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공여긍로 운항하는 항공편 100여편의 운항이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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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12개 공항의 항공편을 이용할 여행객들은 항공사에 사전 운항여부 및 출발시간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