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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14)이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
안정환 아내 이혜원은 7일 인스타그램에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본인이 좋아 시작한 트럼펫, 아빠는 운동하는 거 싫어해서 공에 바람도 빼두고, 악기하는 거 머리 아플까 싶어 공부했음 했는데 싱가포르 가서도 혼자 오케스트라 들어가더니 한국 와서도 혼자 준비해서 대회 나가 상 타오고”라며 안리환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결국에 이런 날도 오네요.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다”라며 “저도 감회가 새롭고 아이도 너무 서고 싶던 무대, 내일 저녁 드디어 카네기홀에서 안느 주니어가 연주합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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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MBC TV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