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아름다운 동행]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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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센텀시티점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달 27일 센텀시티점 몰 1층에 1600평 규모의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선보였다.
등산·캠핑·웰니스케어 등 각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살린 공간을 만들고 최신 트렌드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차별화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업계 최초, 지역 최초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먼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사이클 정비를 위한 미케닉센터를 갖춘 스파이더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과 정비, 트레이닝 체험 시설까지 갖춘 센텀시티점 스파이더 매장은 색다른 쇼핑 경험을 찾는 MZ세대는 물론이고 사이클을 취미로 하는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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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3월 센텀시티점 몰 2층에 영남권 최대 규모로 나이키 라이즈를 선보였다. 나이키 라이즈는 나이키의 최상위 등급 매장이다. 화려한 LED 연출과 러닝 트랙 등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와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이어 4월엔 러닝, 트레이닝 외에 축구·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아디다스의 최상위 등급 매장인 아디다스 BCS 매장도 오픈하는 등 특별한 경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는 매출액에도 기여하고 있다. 센텀시티점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오픈 후 3주간 센텀시티점의 스포츠·아웃도어 장르는 전년 대비 3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센텀시티점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이 MZ세대들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된 것이다.
신세계는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과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센텀시티점 몰 지하 2층에 업계 최대 규모의 영패션관을 오픈, 미래 소비 고객인 MZ세대 고객 잡기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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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