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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는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결승전 주심이 맡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한국시간)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프랑스 출신의 클레망 튀르팽 심판이 관장한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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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UEFA 유로파리그 결승과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맡는 등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주심으로 나선 적이 있는데, 당시 한국이 권창훈(김천)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또 손흥민(토트넘)이 출전한 유럽클럽대항전에서도 주심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부심으로는 같은 프랑스 출신의 시릴 그랭고르, 니콜라 다노가 나선다. 대기심은 이스트반 코박스(루마니아) 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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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시스]